안녕하세요. 제가 k5 dl3 하이브리드를 구매해서 그동안 타보면서 느낀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기아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계약하고 7개월이라는 긴 기간을 기다려서 겨우 받았었어요.
구매한 등급과 옵션은 k5 dl3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를 선택했고
옵션으로 컴포트, 드라이브 와이즈,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선택해서 저렴하면서 안전하고
필요한 옵션이 갖춰져있어 지금까지도 후회없이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기아 로고가 새롭게 변경된 엠블럼으로 차를 받아서 새차 느낌을 더 느끼면서 탈 수 있었답니다.
티맵보다 좋은 기아 내비게이션.
원래 전 티맵을 많이 사용해서 익숙해진터라
과연 k5 dl3 내장 내비게이션을 쓰면 이질감이 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아 내비가 오히려 티맵보다 오류없이 거의 정확하게 목적지를 자세히 안내해줘서 티맵은 안쓰게 되더라고요.
창문은 운전석에만 오토윈도우 기능을 넣어주었고 10.25인치 내비게이션 옵션을 넣으셨다면
말로도 창문을 뒷자리까지 터치없이 열 수가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기어봉을 처음 써봤는데 조금만 타보니 금방 익숙해졌어요.
앞으로도 기어봉으로 된 차만 찾아서 탈거같아요.
하이패스 기능도 들어있어서 좋았고 불은 손가락을 조명에 살포시 터치만 해도 불이 켜져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트는 새들브라운을 선택했고 컴포트 옵션으로 뒷자리 열선기능과 앞자리 통풍시트가 들어갈 수 있어서
추운날 뒷자리에 앉는 분께 따뜻하게 차에 탈 수 있게해 뒤에 계신 분을 배려하기 위해서라면
컴포트 옵션은 꼭 넣으셔야 되겠습니다.
k5 하이브리도 모델이라 전기 배터리가 주행 중에 충전이 어느정도 차면 EV 모드로 변경되어
전기 배터리로만 차를 주행하는데 이때에 전기차 특유의 소리와 조용한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낮이라 웰컴 라이트가 켜지지 않는데 밤이 되면 이렇게 문을 열려고 잡으면
안쪽에 설치된 웰컴 라이트가 켜져 고급스러움을 느끼면서 손 쪽이 잘 보여서 편했어요.
뒷자리는 생각 이상으로 넓어서 앉는 분들이 편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컴포트를 선택하면 2열에 암레스트가 설치되어 음료를 마시다가 뒷자리에 앉으더라도 컴홀더를 쓸 수 있어서
이 점도 매우 편하고 좋았습니다.
가성비 신차를 찾고계신다면 k5 하이브리드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