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틀 국내 여행/울산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 바다경치와 드라마하우스 카페를 구경하다

거북이의 꿈 2020. 6.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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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 찍은 풍경사진

 

이번 2020년은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힐링 타임은 필요한 법인만큼 친구와 울산으로 국내 여행을 다녀왔어요 바로 울주군 간절곶으로 바다를 보며 평안한 기분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많이들 간다는 곳이에요 친구가 차가 있기에 금방 도착할 수 있었던 울산 간절곶 이곳에는 드넓은 들판과 끊임없이 부는 바람 덕분에 무더위를 잠시나 잊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확한 주소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로 정확히 우리나라의 동해와 서해의 중간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사람들이 이곳에 올 때 가장 많이 보려고 하는 것이 소망우체통을 많이들 찾으시는데요, 그 이유는 사진을 찍을 때 소망우체통 앞에서 찍으면 잘 나오기도 하면서 실제로 이 우체통에 엽서를 작성해서 넣으면 1년 뒤에 보내준다고 하니 신비함과 특별함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찾아가야 하겠습니다.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 보이는 거북이우체통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색으로 예쁘게 무장한 풍력발전기를 보며 바람의 세기를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거북이 우체통을 우연히 보게 됐어요. 울산하면 맛집들이 있는데 이름들이 주로 거북이 이름이 많이 들어가 있는 걸 아실 거예요 예를 들면 '거북이 분식&돈가스' '거북이 커피 트리' '거북이 복집' 심지어 '거북이 펜션'까지 있는 거를 보아 상당히 울산은 거북이가 많이 지역 상징 단어로 통용되어 쓰고 있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하우스


간절곶 옆에 위치한 드라마하우스 카페

그리고 간절곶을 돌아다니다가 웅장한 건물을 발견했는데 알고 보니 드라마하우스 카페라고 실제로 드라마 촬영 장소로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카페라기 보다 실제 거주하는 집처럼 꾸며졌고 집 바로 앞에는 미니 수영장까지 있고 부자들이 살 것 마냥 실내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꾸며서 상당히 예뻤어요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안에서는 촬영 금지를 지정해 놓아서 찍지 못하고 친구와 넋 놓고 구경만 했답니다

 

 

이 때 날씨가 매우 좋아서 하얀 벽지들이 반짝거리며 옆에 인도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매우 좋았어요 게다가 옆에서 들리는 바다소리에 낭만을 느끼는 순간이였어요 실제로 사람이 파도소리를 들으면 갑갑하거나 흥분했던 마음이 차분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바꿔준데요 바다모래에 소라껍질을 발견하신다면 귀에 대고 파도소리를 바다와 함께 소리를 감상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드라마 촬영장소 하우스 카페

물론 드라마하우스카페 안에서도 바다를 구경할 수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감상하셔도 좋아요 이 날 날씨가 매우 좋아서 간절곶에 오신 분들이 웃으면서 즐겁게 있었던 모습들이 아직도 새록새록 하게 떠올라요 올여름은 상당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름이면 바다가 떠올리는 만큼 만약 바다를 보고 싶으시다면 전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간절곶을 추천드리면서 오늘 국내 여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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