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시온
대전 대청호라고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이 곳에는 아름다운 뷰가 펼쳐진 대청댐이 있고 그 뷰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수많은 카페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 팡시온을 오늘 포스팅으로 소개할까 합니다. 한번 보시죠.
팡시온 카페에는 귀여운 줄무늬 고양이가 인사를 해줍니다. 특히 이 고양이는 애교가 많아 쉽게 사람에게 다가가는 스타일 입니다. 머리를 스담아 주거나 등을 부드럽게 만져주시면 고양이가 좋아하니 오시면 꼭 스담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 팡시온 카페가 새롭게 확장하여 리뉴얼 신축건물로 먼저 들어가보았습니다.
리뉴얼로 새롭게 확장된 팡시온 카페의 내부는 2층으로 되어져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2층에 올라가면 한치 부끄러움 없이 펼쳐진 대청댐을 보면서 식사 또는 음료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입니다. 그럼 올라가보시죠.
올라가는 계단에 멋진 조명이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환하게 켜져 있었습니다. 밝은 분위기의 대청댐 팡시온 카페를 낮에도 볼 수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보겠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보시면 모든 손님들이 창가 쪽에 앉아 맛있는 피자, 파스타 등을 주문해서 먹으며 대청댐을 바라보았습니다. 매우 즐거운 광경이라 저 역시 보면서 뿌듯해 했습니다. 그럼 1층은 어떤지 함께 보시러 가시죠.
1층은 레스토랑과 흡사하게 생겨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두드러지는 모습입니다. 역시 여기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가에 앉아 뷰를 보며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1층의 실내모습을 보겠습니다.
단체 손님을 맞이하는 건 카페의 필수적인 요인 중 하나입니다. 단체석의 테이블은 모두 대리석으로 되어 있고 별도로 에어컨도 설치하여 더위를 피할 수 있을 겁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찻잔도 나열되어 있어 쾌적하며 서양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밖에는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팡시온 카페를 나오면 손님들이 야외에 앉아서 대청댐을 바라볼 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여름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나와 이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하며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잘 나오도록 포토존을 만들었는데 보시죠.
꽃들로 둘러싸인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그야말로 인생샷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이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으며 좋아하고 있었던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넓은 대청댐의 모습입니다. 몇명은 더 앞까지 걸어가 댐을 바라볼 만큼 멋진 광경이였습니다.
밖에서 바라보는 팡시온 카페의 모습입니다. 여기가 원래 원조이기에 한번 들어가서 먹고싶은 음식과 음료를 주문해서 실내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실내의 모습은 깔끔하면서 반투명한 하얀 커튼으로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배고픈 저희는 빨리 음식을 먹고싶어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사실 여기는 브런치 카페로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마르게리따 피자, 애플고르곤졸라 피자, 콰트로치즈 피자, 까르보나라 파스타, 명란 파스타, 새우 로제 파스타 등 정말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만 있었고 먹고싶은 걸 고르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천장에 달린 조명들은 전부 서양식으로 장식된 노란 샹들리에를 사용함으로서 고요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시켰습니다.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가 또 한번 샹들리에 같은 조명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천장에는 새하얀 천들로 천장을 감싸고 있어서 보시면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실 겁니다.
밖을 바라본 풍경사진 입니다. 왠지 높은 곳에서 아래의 드넓은 전경을 보면서 먹는 음식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안정된 기분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더 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추천하던 메뉴 중에 제일 맛있어 보이는 애플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요 확실히 고르곤졸라라서 치즈맛과 향이 물씬 낫지만 사과향과 맛도 나서 느끼하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고르곤졸라피자는 역시 꿀에 찍어 먹어야 제맛입니다. 피자 한판 금방 해치우고 밖에 나가 하늘을 보면서 팡시온 카페 앞에 서서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어디에서나 찍어도 예쁘게 나오더군요. 이런 아름다운 카페에 뒤늦게 알아버려서 아쉬웠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의 대전 카페와 맛집 리뷰 대청댐 팡시온을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에 남기면서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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