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요업
일본식 텐동 맛 그대로를 재현시켜서 손님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대전 갈마동에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와타요업이라는 텐동 집이 있는데 둔산동으로 오셔서 좀 더 들어가셔야 보이는 맛집으로 찾기 어려우실 수 있겠지만 줄 서있는 곳을 보신다면 거기가 바로 와타요업이 있는 곳입니다. 그럼 어떤 맛인지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와타요업은 생방송 오늘 저녁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2019년에 출연하면서 대전에서 큰 인기를 끈 텐동 맛집입니다. 그 당시 분위기와 맛을 압도할 정도로 평가가 좋았으며 대기손님이 길다는 점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현재 2020년으로 방송에 나온지 1년이 지난 지금도 대기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와타요업. 저희도 대기를 타서 들어가자마자 장어가 포인트인 스페셜 텐동을 주문했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살이 두툼한 장어가 잘 튀겨서 들어가 있습니다.
주소는 대전 서구 갈마동 846 1층으로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2:00부터 오후 20:30까지 진행됩니다. 쉬는 시간은 오후 15:00부터 오후 17:30까지라는 점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메뉴는 애비텐동(11,000원), 스페셜 텐동(15,000원), 바질 토마토 절임(3,000원), 와타 텐동(9,000원), 키스 텐동(11,000원), 아나고텐동(13,000원), 제임스 하이볼 크렌베리&레몬, 진저 & 라임, 토닉 & 시나몬(7,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메뉴로는 와타텐동으로 가장 기본식 텐동을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그 이유는 튀김이 제대로 튀겨졌으며 밥과 튀김에 묻어서 나오는 간장소스가 일본 고유의 향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맛나고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기본적으로 하나씩 시키는 게 있는데 바로 맥주입니다.
크림맥주와 텐동의 맛은 참으로 어울립니다. 그릇이 넘치듯이 보이는 텐동들을 먹을 때는 또 여분의 앞접시가 꽂혀져 있는데 그걸 뺀 다음 앞접시로 이용해서 덜어서 먹으면 수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담긴 그릇 옆에 보시면 와사비가 한 숟가락 정도 양이 묻어져 있을 겁니다. 와사비를 살짝 튀김에 묻혀서 먹는 게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너무나 멋있어 보이는 비주얼을 보고 따봉을 올리는 저였습니다. 먹어보면 온천계란이 들어있는데 젓가락으로 터트려서 밥에 비벼서 드시는 것도 매우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새우가 4개나 들어간 애비텐동의 경우 온천 계란이 들어가 있지 않아 따로 추가로 주문해야 하는 점 알고 계시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시길 바랍니다. 바로 여기 와타요업에서 말이죠.
그럼 이렇게 대전 갈마동에 위치한 일본식 텐동집 와타요업 맛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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