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틀 국내 맛집/대전

대전 대청댐 카페 두두당 맑은 하늘 아래 한옥집 대청호에서 완벽한 포토존이야~

거북이의 꿈 2020. 10. 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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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에 포토존으로 유명한 대청호 브런치 카페가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는데요. 너무 만족스러워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으로 남기게 됐습니다. 대청호에는 유명한 카페들이 많죠. 사람들도 아름답고 드넓은 대청댐을 보면서 여유 있게 커피 한잔 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싶어 이곳에 많이 찾아오십니다. 그중에서 유명한 브런치 카페인 두두당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가서 어떤지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전 대청댐 카페 두두당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주소는 대전 대덕구 대청로 234입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소이라떼, 플랫화이트, 녹차 등 커피와 티, 에이드 모두 판매 중입니다.

 

먼저 안으로 들어가보면 인테리어는 옛날스러운 한옥 느낌으로 우드로 인테리어가 돋보였어요. 그리고 곳곳에 은은한 조명을 달아두어서 그런지 한적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이때 차로 운전해서 도착했는데 주차고 거의 꽉 차서 하마터면 주차도 못할 뻔했지 뭐예요. 다행히 주차하고 안에 들어가 봤더니 사람이 줄 서서 음료를 주문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줄 서서 스트로베리 에이드와 자몽차를 주문했습니다.

 

 

대전 대청댐 브런치 카페 두두당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과 2층 그리고 맨 위층인 3층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조심하고 있어서 3층에 있다가 바깥이 다 트여 환풍이 잘되는 1층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시원하기도 했고 코로나로부터 안심이 되었어요. 내려가봤더니 아이들과 애완견들이 즐겁게 뛰어다니며 놀고 있었습니다. 보고 있자니 기분이 저도 모르게 좋아지더라고요.

 

맑은 하늘 아래 멋진 광경이 눈에 띄는 두두당의 뒷모습입니다. 뒤쪽에는 야외에서도 앉을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있으며 넓고 평평한 잔디밭으로 되어있어 아이들과 강아지들이 뛰기 좋은 장소입니다. 거기에 무엇보다 포토존으로 매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대충 찍어도 아름답게 보이는 두두당 카페. 날씨가 맑았지만 구름이 좀 많이 껴서 아쉬웠습니다. 그럼 이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도록 할게요.

 

 

스마트폰으로 세로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두두당 카페 뒷마당에서 대충 서서 찍어도 근사하게 잘 나오더군요. 만약 사진을 전문적으로 잘 찍으신 분이 찍는다면 얼마나 아름답게 나올지 가늠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거 같았습니다.

 

 

다른 포즈, 다른 각도로도 찍으며 재밌게 노는 저희였어요. 찍은 사진은 인스타 감성으로 잘 나와 SNS을 즐겨하시는 분들께 꼭 강추하는 브런치 카페 두두당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꼭 좋은 사진을 남기기를 바라요. 사진을 원하는 만큼 찍고 주문한 음료를 받으러 들어갔어요.

 

 

보통 카페가 근사하거나 규모가 크면 음료의 맛에 신경을 안쓰는 카페가 은근히 많아요. 하지만 두두당 음료들과 디저트들은 정말 맛있다고 소문까지 난 곳입니다.

 

 

저희는 디저트까지 맛있다는 점을 뒤늦게 알게되서 결국 음료만 마셨지만 다음번에 올 때는 꼭 디저트를 주문하려고 해요. 그래도 스트로베리 에이드는 달달하면서 생딸기 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맛있게 마실 수 있었어요.

 

 

두두당의 실내 인테리어의 컨셉은 제가 보았을 때 고전적인 감성을 끄집어내는 게 컨셉 같아 보였어요. 충분히 예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테이블도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와도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안에서 맛있는 음료를 나누면서 저희는 알콩달콩 담소를 나눠서 기분도 좋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나른해지고 최고의 기분을 느꼈어요! 확실히 맛있는 걸 먹을 때가 가장 기쁠 때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창문 너머 풍경은 어떤지 볼까요?

 

 

3층 창문 너머에는 평평하고 넓게 잔디가 깔려진 두두당의 뒷마당을 볼 수 있어요. 사람들이 서로 마주 앉아 밖에서 선선한 바람과 좋은 풍경을 보면서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해서 대전 대청댐 카페 두두당을 방문하면서 연휴기간에 제대로 힐링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기분 전환하고 싶으시거나 한옥 느낌의 카페를 대청댐을 보면서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여기 두두당에 오셔서 맘껏 즐기시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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